아스날 19번 레안드로 트로사르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아스날 공격수 트로사르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레안드로 트로사르 (Leandro Trossard)

출생: 1994년 12월 4일 (29세)

국적: 벨기에 신체: 172cm, 61kg

소속: 아스날

등번호: 19번

포지션: LW, CF, AM

주발: 오른발(양발)

이적료: €24m

아스날합류일: 2023년 1월 20일

현재 시장가치: €35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KRC 헹크 (2010~2012)

 

프로

KRC 헹크 (2012~2019)

 [임대] 로멀 SK (2013)

 [임대] KVC 베스테를로 (2013~2014)

 [임대] 로멀 SK (2014~2015)

 [임대]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2015~2016)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2019~2023)

아스날 FC (2023~ )

 

국가대표

벨기에 국가대표팀 (26경기 5골 4어시 / 국가대표 데뷔일: 2020년 9월 5일)

벨기에 U21 (1경기)

벨기에 U19 (3경기)

벨기에 U18 (3경기)

벨기에 U17 (5경기)

벨기에 U16 (3경기)

 

3. 플레이스타일

 

트로사르의 주 포지션은 윙어입니다. 그는 온더볼 상황에서 정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 그리고 강한 킥력으로 윙어가 요구되는 기량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볼 다루는 기술이 우수하고 발이 빠르기 때문에, 드리블로 측면을 무너뜨리는 데 탁월한 선수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키는 작지만 균형 잡힌 밸런스와 발 빠른 민첩성 덕분에 측면뿐만 아니라 최전방에서도 공을 잘 다루며, 좁은 공간에서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 슈팅 기회를 스스로 창출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의 킥은 정교하면서도 강력하여, 브라이튼에서 세트피스 키커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드리블 돌파 후 직접 득점이나 도움을 추구하며 공격 작업에 기여합니다. 좌측에서 공을 접고 들어가 감아 차는 슈팅뿐만 아니라 발등으로 강력한 슈팅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약발인 왼발로도 드리블, 슈팅, 패스 같은 다양한 시도를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습니다.

 

트로사르는 공이 없을 때에도 스위칭이나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높은 활동량과 넓은 활동 범위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 헹크 시절에는 공격수로서의 수비 참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포터 감독의 브라이튼에서 뛰면서 이 부분이 장점으로 바뀌었습니다. 브라이튼에서는 윙백까지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선수의 높은 적응력과 발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선 전체, 중앙의 가짜 9번 및 왼쪽 윙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팀의 엔트리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전술 인식이 매우 높아 감독의 요구를 충실히 따르며, 23-24 프리시즌에는 제로톱, 윙포워드, 메짤라 역할까지 수행했습니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아 동료와의 연계도 매우 잘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모습은 팀 전체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체구가 작음에도 상대 중앙 센터백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그의 독특한 드리블로 볼 키핑을 하며, 다른 선수들이 침투할 때 침착하게 패스를 건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아스날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윙보다는 제로톱으로 더 자주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트로사르는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서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측면으로 이동하여 윙으로 플레이하며 상대 수비가 마킹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그의 다양한 역량은 팀 성과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가끔 일관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는 때때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지만, 이를 매 경기에서 일관되게 보여주지 못해 영향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체력과 스테미너 면에서도 고강도 경기에서 전체 시간 동안 일정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두 번째로 공격수로서 골 결정력이 향상돼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기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골을 만들어내지 못할 때도 종종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면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시그니쳐 세레머니로 항상 망원경 골 세레머니를 보여줍니다. 이 세레머니는 그의 아들이 제안한 것이며,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한 날에는 집에 가면 아들도 망원경 세레머니로 반겨준다고 합니다.

 

머리카락 중간 흰색 부분은 염색한 것이 아니라 백모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22-23 시즌 38라운드 울브스전부터 머리카락 전체를 희게 염색했습니다.

 

아스날 자칭 라이트팬인 이스타 TV의 박종윤 씨가 트로사르의 오피셜이 뜨기 전 번호를 예측해 22번으로 유니폼을 구매하였는데 오피셜 뜬 번호로는 19번이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22번 트로사르 유니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