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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구단별 선수 소개/FC Bayern Munich

바이에른 뮌헨 11번 킹슬리 코망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by Highbury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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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공격수 코망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킹슬리 코망 (Kingsley Coman)

출생: 1996년 6월 13일 (27세)

국적: 프랑스, 과들루프

신체: 181cm, 76kg

소속: 바이에른 뮌헨

등번호: 11번

포지션: LW, RW

주발: 오른발

이적료: €21m

뮌헨 합류일: 2017년 7월 1일

현재 시장가치: €65m

 

2. 경력

 

클럽경력

US 세나르-무아시 (2002~2005)

파리 생제르맹 FC (2005~2014)

 

프로

파리 생제르맹 FC (2013~2014)

유벤투스 FC (2014~2017)

 [임대] FC 바이에른 뮌헨 (2015~2017)

FC 바이에른 뮌헨 (2017~ )

 

국가대표

 

프랑스 국가대표 (51경기 5골 4어시 / 데뷔일: 2015년 11월 13일)

프랑스 U21 (7경기 1골 2어시)

프랑스 U19 (6경기 2골)

프랑스 U18 (6경기 1골)

프랑스 U17 (5경기 2골)

 

3. 플레이 스타일

 

코망은 분데스리가에서 최상위권을 다투는 뛰어난 드리블러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그는 순수한 속도만으로도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19-20 시즌에는 최고 속도 35.06km/h를, 20-21 시즌에는 35.89km/h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파괴적인 스피드와 함께 순간 가속력은 다른 선수들이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뛰어납니다. 특히 그의 주력과 가속력은 카일 워커와 아슈라프 하키미 같이 주력과 가속력이 뛰어난 수비수들을 상대로도 우위를 가져갈 정도입니다.

 

코망의 또 다른 장점인 드리블 역시 그의 준수한 주력과 빠른 가속력에서 비롯됩니다. 바디 페인팅 후 볼을 치고 달려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 스타일의 플레이를 자주 보여줍니다. 실제로 그의 순간적인 속도가 워낙 빨라서 페인팅 없이 볼만 치고 달려도 대부분 측면 수비수들을 벗겨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망은 중앙보다는 측면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며, 왼쪽에서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유는 그가 상대 수비 밸런스를 붕괴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오른발로 공을 중앙으로 치며 돌파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오른쪽 보다 왼쪽에서 활동할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코망의 단점은 돌파 능력에 비해 킥과 패스를 이용한 공격에서의 영향력과 마무리가 아쉽다는 것입니다. 상대 수비를 다 돌파한 후에도 크로스와 패스의 정교함이 부족해 공격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박스 근처에서 슈팅의 정확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또한, 패싱력도 나쁘지 않지만 특출나진 않으며, 주로 돌파를 즐기기 때문에 빌드업에서의 영향력은 부족합니다.

 

그러나 위 단점들을 모두 초월할 정도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그의 부상 문제입니다. 16-17 시즌부터 잔부상이 계속되었고, 17-18 시즌에는 장기 부상을 포함해 21경기 결장하였습니다. 18-19 시즌 개막전에서 인대 파열을 당하면서 전반기 대부분을 뛰지 못했습니다.

 

사실 상대의 파울로 인한 부상이라면 단지 운이 나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코망의 경우 혼자서 갑작스럽게 근육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는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그의 드리블 스타일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밀한 컨트롤보다 자신의 빠른 스프린트를 활용하는 드리블 방식으로 인해 근육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결국, 현재 코망은 왼쪽 측면 돌파능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중요한 능력들과 체력 관리 면에서 아직 많은 보완점을 가진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개선하느냐 여부에 따라 앞으로 그의 평가와 커리어가 결정될 것입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코망은 1996년생으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유망주로서 네임드 클럽만 오갔기에 우승 커리어가 상당합니다. 프로 데뷔 4년 차에 리그 5회, 컵 2회 우승에 챔스와 유로 준우승을 기록했다는 것은 대단한 업적입니다.

 

코망의 아버지에 의하면 코망은 파리 유소년 시절 승부욕이 매우 강했다고 합니다. 게임이나 토너먼트에서 질 때마다 울음을 터트렸으며 여자친구에 의하면 중요한 경기에서 지면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롤모델로 지네딘 지단을 뽑았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리그 우승을 경험하였다. 12-13 시즌 이후 벌써 11 시즌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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