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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구단별 선수 소개/Arsenal FC

아스날 24번 리스 넬슨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by Highbury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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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공격수 넬슨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리스 넬슨 (Reiss Nelson)

출생: 1999년 12월 10일 (24세)

국적: 잉글랜드 / 자메이카

신체: 175cm, 71kg

소속: 아스날

등번호: 24번

포지션: RW, LW

주발: 오른발

이적료: - (아스날 유스 출신)

아스날 합류일: 2018년 1월 20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일)

현재 시장가치: €12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아스날 FC (2009~2017)

 

프로

아스날 FC (2017~ )

 [임대] TSG 1899 호펜하임 (2018~2019)

 [임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1~2022)

 

국가대표

잉글랜드 국가대표 ( - )

잉글랜드 U21 (12경기 6골 2어시)

잉글랜드 U20 (1경기)

잉글랜드 U19 (9경기 3골 4어시)

잉글랜드 U18 (3경기 1골)

잉글랜드 U17 (11경기 11골 5어시)

잉글랜드 U16 (3경기 1골)

 

3. 플레이 스타일

 

벵거 감독은 리스 넬슨을 굉장히 기대하는 선수로 여겼으며, 본인은 공을 직접 가지고 상대 선수를 돌파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호펜하임에서 그의 활약을 관찰하면, 드리블보다는 득점에 강점을 가진 인사이드 포워드 스타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넬슨은 측면에서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리기보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동료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연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의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원터치나 힐패스 등을 보면 센스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이든 산초와의 비교를 들자면, 산초는 어시스트와 찬스 메이킹에 강점을 가진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넬슨은 득점과 상대 수비진을 침투하는 데에 강점을 가진 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리스 넬슨은 드리블로 상대방을 속이거나 공간을 잘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제쳐냅니다. 빠른 발놀림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깨트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기술적인 드리블과 화려한 터치로 상대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어 공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자신의 파트너와 패스로 연계해 나가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주로 윙 위에서 활약하곤 합니다.

 

그 외에도 그는 세트 피스 상황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아스날의 세트 피스 담당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프리킥과 코너킥을 맡으며, 찬스 창출에 크게 기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공격력으로 상대 수비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넬슨은 좌우 가리지 않고 양쪽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만능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기장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기회를 창출해 내며, 팀에게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본인의 유연한 포지션 변경 능력으로 상대팀의 수비 전술을 굳이 기다리지 않으며, 공격의 굵직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전방에서 큰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렇지만 리스 넬슨에게도 아쉬운 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몸싸움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거칠기로 유명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인한 수비수들과의 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외에도 넬슨은 약간의 부상 문제가 있어, 아스날이 그를 필요로 할 때 결장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추가로, 넬슨은 경기 내내 일관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안정성 부족의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기 중에 중요한 순간에도 흐름을 잃을 수 있고,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그는 지속적인 노력과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22-23 시즌 1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전반 27분에 부상당한 부카요 사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리스 넬슨은 전반전에는 주로 패스웍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되자 공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하여 49분에 자카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고, 딘 헨더슨이 차단했지만 튀어나온 볼을 넬슨이 또다시 슈팅하여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어 54분, 아스날의 역습 상황에서 제주스의 패스를 받은 넬슨이 원터치로 두 번째 골을 득점했습니다. 그의 활약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그를 '엘링 넬슨'과 '레반도프스키 넬슨'이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59분에는 파티의 중거리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골 1어시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며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그 26R 본머스전에서 팀이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69분에 에밀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습니다. 투입되자마자 날카로운 크로스로 벤 화이트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본머스 수비진을 압박했고, 후반 90+7분에 상대 진영에서 발생한 코너킥 상황에서 넬슨은 역전 극장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골 상황의 기대 득점값은 0.03에 불과했지만, 넬슨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적적인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기는 3:2로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고, 넬슨은 시즌 동안 100분 미만의 출전 기록에도 3골 2어시스트라는 초라한 시간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시즌 종료 후 2027년까지 재계약 오피셜이 뜨면서 아스날에서의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카요 사카 이전에 윌셔의 뒤를 이을 아스날 유스의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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