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4번 리스 제임스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첼시 수비수 제임스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출생: 1999년 12월 8일 (24세)

국적: 잉글랜드

신체: 179cm, 82kg

소속: 첼시

등번호: 24번

포지션: RB, CB, RM

주발: 오른발

이적료: - (첼시 유스 출신)

첼시 합류일: 2019년 10월 19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일)

현재 시장가치: €55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첼시 FC (2005~2018)

 

프로

첼시 FC (2018~ )

 [임대] 위건 애슬레틱 FC (2018~2019)

 

국가대표

 

잉글랜드 국가대표 (16경기 3어시 / 데뷔일: 2020년 10월 8일)

잉글랜드 U21 (2경기)

잉글랜드 U20 (12경기)

잉글랜드 U19 (8경기 3어시)

잉글랜드 U19 (3경기)

 

3. 플레이 스타일

 

리스 제임스는 단연코 완성형 라이트백을 대표하는 선수로, 그의 능력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 걸쳐 있습니다. 그는 윙백이 가진 모든 능력, 즉 슈팅, 크로스, 패스, 몸싸움, 대인방어, 퍼스트터치, 그리고 연계 등에 모두 능합니다.

 

그는 179cm에 82kg로 그의 체형은 바디 밸런스가 뛰어나며, 피지컬도 단단합니다. 그의 민첩성은 그의 체형에 비해 뛰어나며, 이는 윙어들과의 경합,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의 피지컬 강한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그의 우수성을 입증합니다. 또한, 수비능력은 현역 라이트백 중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그는 탄탄한 피지컬과 괜찮은 주력을 가지고 있어, 1대 1 대인 마크와 태클에서 지우개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제임스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바로 그의 공격력입니다. 그는 강력하고 예리한 킥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시야와 킥력을 바탕으로 한 패스와 크로스 능력도 뛰어납니다. 그의 골 결정력과 중거리슛 역시 평범한 공격수들보다 탁월하며, 찬스가 있을 때는 항상 골대에서 멀리 떨어진 슈팅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볼 터치 미스는 거의 없으며, 그의 기본기는 매우 뛰어나고 안정적입니다. 롱패스를 가슴, 발, 허벅지 트래핑으로 정확하게 받아내는 것은 물론, 특히 가슴 트래핑은 요란하지 않지만 매우 안정적입니다. 그의 킥이 뛰어나다 보니, 페널티킥 키커로도 활약하며, 첼시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총 4번 나서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그중 두 번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마지막 키커로, 나머지 두 번은 카라바오컵과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였습니다. 리스 제임스는 그의 능력과 실력을 고려할 때, 필드 위에서 그에게는 거의 단점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며, 그것은 바로 그가 '유리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부상 빈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여러 차례 투혼을 해야 했습니다. 첼시의 전력 차이는 리스 제임스의 출전 여부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그의 건강 관리는 첼시에게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전 첼시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리스 제임스의 다음 단계는 풀 시즌을 소화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는 체력 소모가 비교적 적은 쓰리백 중 오른쪽 스토퍼로 그를 배치하기도 했지만, 후임 감독들은 그를 윙백으로만 배치하고 있습니다.

 

제임스가 부상을 당하면 그를 대신할 선수들의 성적과 그의 성적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첼시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노련한 아스필리쿠에타가 그랬고, 23/24 시즌에는 말로 귀스토가 그의 백업 역할을 했지만, 그의 공격력은 제임스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축구 선수들 중에서는 한 번 부상을 당하면 그 이후로 부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임스도 이러한 패턴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는 출전하기만 하면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상대를 공수 양면에서 압박하지만, 부상의 빈도가 높아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23-24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 제임스는 인터뷰에서 "신체가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면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부상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퇴장 징계를 받아 1경기를 결장한 후, 두 경기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어야 했고, 이로 인해 3개월 동안 결장해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리스 제임스의 여동생, 로런 제임스도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로런 제임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 FC에서 공격수로 활동하다가 2021년 7월에는 형과 같은 첼시 FC 위민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더욱이 2022년 9월에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성인 대표팀에 출장한 역사상 첫 번째 남매 선수가 되었습니다.

 

리스 제임스는 우상으로 현재 소속 팀의 레전드인 디디에 드로그바를 꼽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예전에 스트라이커였고, 드로그바가 많은 골을 넣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3-24 시즌부터는 리스 제임스가 첼시의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첼시의 주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으며,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