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3번 마르크 쿠쿠렐라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첼시 수비수 쿠쿠렐라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마르크 쿠쿠렐라 (Marc Cucurella)

출생: 1998년 7월 22일 (25세)

국적: 스페인

신체: 173cm, 66kg

소속: 첼시

등번호: 3번

포지션: LB, LM, CB

주발: 왼발

이적료: €65.3m

첼시 합류일: 2022년 8월 5일

현재 시장가치: €28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FS 알레야 RCD 에스파뇰 (2006~2012)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 (2012~2015)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 (2015~2016)

 

프로

FC 바르셀로나 B (2016~2019)

 [콜업] FC 바르셀로나 (2017~2019)

 [임대] SD 에이바르 (2018~2019)

SD 에이바르 (2019)

FC 바르셀로나 (2019~2020)

 [임대] 헤타페 CF (2019~2020)

헤타페 CF (2020~20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21~2022)

첼시 FC (2022~ )

 

국가대표

 

스페인 국가대표 (1경기 / 데뷔일: 2021년 6월 8일)

스페인 U23 (1경기)

스페인 U21 (11경기 1골 2어시)

스페인 U19 (6경기)

스페인 U17 (15경기 2골 1어시)

스페인 U16 (3경기)

 

3. 플레이 스타일

 

마르크 쿠쿠렐라는 민첩한 움직임과 풍부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기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수에 참여하며, 공격적인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공격능력은 언더랩과 오버랩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거나, 공을 운반하는 능력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또한 왼발 킥이 뛰어나서 세트피스 키커로도 활약하며, 패스 전개에서도 역할을 해냅니다.

 

라리가에서는 수비력이 약점으로 여겨졌지만, EPL의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그의 빠른 발과 넓은 커버 범위, 그리고 태클링 능력이 장점으로 강조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주로 레프트백과 좌측 스토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피지컬이 약해 볼 경합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돌파력이 감소한 듯 보입니다.

 

또한 그의 개인 기술은 화려하지 않아, 공격력이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첼시에서는 좌측 스토퍼로서 안정적인 수비와 무난한 공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력과 피지컬이 약한 점 때문에 수비 전환 시 문제를 끼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원래는 윙어나 측면 미드필더였던 그는 포지션 변경 후에는 공격력이 약해지고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변모하였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마르크 쿠쿠렐라는 18-19 시즌에 FC 바르셀로나 B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승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SD 에이바르로 임대가 되었습니다. 쿠쿠렐라는 에이바르에서 한 시즌 동안 레프트백과 왼쪽 윙어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지만, 그는 출전 기회가 많은 팀에서 뛰고 싶어 했고, 에이바르 역시 그를 완전히 영입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19-20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만 유로의 바이백 조항을 포함해 에이바르로 완전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7월 16일, 바르셀로나는 바이백 조항을 발동하여 쿠쿠렐라를 400만 유로에 재영입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에이바르로 완전 이적한 지 한 달 만의 일이었습니다. 또한 재영입된 지 불과 2일 뒤인 18일에는 헤타페 CF로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경쟁자가 적고 백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라 마시아 출신의 쿠쿠렐라를 한 시즌도 활용하지 않고 바로 팔아버린 행위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이사진에 대한 비난을 샀습니다.

 

쿠쿠렐라는 라 마시아 시절의 동료들이었던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와의 관계도 주목 되었습니다. 그는 이들로부터 한국어 욕설을 배운 것처럼 보였고, 백승호와 이승우의 한국에서의 활동 소식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백승호가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장결희의 은퇴 소식을 듣고는 매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