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3번 엔도 와타루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엔도 와타루 (Endo Wataru)

출생: 1993년 2월 9일 (30세)

국적: 일본

신체: 178cm, 76kg

소속: 리버풀

등번호: 3번

포지션: DM, CM, CB

주발: 오른발

이적료: €20m

리버풀 합류일: 2022년 1월 30일

현재 시장가치: €6.5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쇼난 벨마레 (2008~2010)

 

프로

쇼난 벨마레 (2010~2015)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16~2018)

신트트라위던 VV (2018~2020)

 [임대] VfB 슈투트가르트 (2019~2020)

VfB 슈투트가르트 (2020~2023)

리버풀 FC (2023~ )

 

국가대표

일본 국가대표 (52경기 2골 2어시 / 데뷔일: 2015년 8월 2일)

일본 U23 (3경기)

일본 U21 (3경기 1어시)

일본 U19 (4경기)

 

3. 플레이 스타일

 

엔도 와타루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하지만, 센터백,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잘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입니다. 그의 안정적인 수비력은 프로 데뷔 이후 센터백으로서의 역할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키가 크지 않음에도 바디 밸런스가 잘 조절되어 있어 볼 경합에서 상당한 성공률을 보입니다. 점프력도 좋아 헤더 경합에서 종종 우위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수비적인 경합에서 그의 능력은 분데스리가 볼 경합 성공률 1위를 2년 연속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활동량이 많음에도 3 시즌 연속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는 등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도는 발밑 기술이 부드럽기 때문에 드리블과 탈압박을 통해 볼을 간수하고 패스 전개를 시도합니다. 후방과 중원에서의 볼 조작능력은 슈투트가르트에서 후방 빌드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의 멘탈리티와 경기 외적인 영향력은 슈투트가르트와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그를 돋보이게 합니다.

 

엔도는 활동량, 내구성, 지능적인 수비, 볼 경합, 기본기, 그리고 멘탈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유형의 미드필더입니다. 그러나 그가 특출 나게 보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평범한 순발력 때문에 속도를 주 무기로 하는 공격수들에게 종종 약점을 드러냅니다. 그의 기본기는 훌륭하지만 돌파력 있는 드리블이나 중장거리 패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서 엔도의 존재 유무가 대표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안정적인 기량으로 일본 대표팀의 전선 운용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은 전선보다 후보와 중앙이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만 엔도의 안정적인 연주로 인해 16강 진출 및 최종 순위 9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2022년 6월, 이스타 TV의 '히든초대석'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성용은 그가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경기로 일본과 브라질의 친선 경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해당 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엔도 와타루를 언급하였습니다.

 

엔도는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독일어는 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네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