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17번 커티스 존스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리버풀 미드필더 존스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커티스 존스 (Curtis Jones)

출생: 2001년 1월 30일 (22세)

국적: 잉글랜드

신체: 185cm, 75kg

소속: 리버풀

등번호: 17번

포지션: CM, AM, LM

주발: 오른발

이적료: - (리버풀 유스 출신)

리버풀 합류일: 2019년 12월 7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일)

현재 시장가치: €25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리버풀 FC (2010~2019)

 

프로

리버풀 FC (2019~ )

 

국가대표

 

잉글랜드 국가대표 ( - )

잉글랜드 U21 (20경기 5골 4어시)

잉글랜드 U19 (4경기)

잉글랜드 U18 (11경기 1골 2어시)

잉글랜드 U17 (3경기)

잉글랜드 U16 (4경기 1골)

잉글랜드 U15 (5경기 1골)

 

3. 플레이 스타일

 

커티스 존스는 어릴 때부터 전반적인 기본기가 잘 잡혀있는 선수입니다. 볼 터치가 부드럽고 볼을 다루는 개인 기술이 좋아서 상대의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압박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188cm, 75kg이라는 호리호리한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프리미어리거들의 거친 몸싸움을 어느 정도 버티는 것을 보면 균형 감각과 신체 밸런스가 잘 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도 잘 사용하며, 특히 오른발 킥이 강력해 박스 부근에서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이나 감아 차기로 박스를 타격합니다.

 

온더볼뿐만 아니라, 오프더볼 상황에서 위치를 선정하는 센스가 좋아 팀 동료가 자신을 활용할 수 있게 자리를 잡습니다. 이렇듯 오프 더 볼 움직임과 위치 선정이 좋다 보니, 이를 적극 활용해 측면으로 빠져주거나 박스 안으로 침투해 주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공격 가담을 보여주고 활동량도 많아서 그라운드 곳곳을 수비에도 적지 않게 가담할 수 있습니다. 중원에서 에너지 레벨을 올려줌과 동시에 공격에서는 간단한 짧은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와 직선적인 침투와 좋은 슈팅으로 도움을 주는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히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티스 존스는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그의 시야가 좁아서 큰 흐름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고, 때문에 공을 지나치게 오래 가지고 있어 게임의 템포를 늦추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를 제치는 데는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상황 파악에 실패해 드리블로 상대를 제친 후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과거에 그가 부정확한 패스를 많이 시도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신체능력이 안정되면서 잔부상도 줄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밸런스가 잡혀 패스와 킥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023년 UEFA U-21 챔피언십 대회(청소년 국가대항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한 커티스 존스는 팀을 39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뛰어난 폼을 유지하며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준결승과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팔머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팀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줄임말로 '커존'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의 우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그러나 2021-22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우상인 호날두로부터 발길질을 당하는 불행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