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4번 호셀루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셀루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호셀루 (Josélu)

출생: 1990년 3월 27일 (33세)

국적: 스페인, 독일

신체: 191cm, 86kg

소속: 레알 마드리드

등번호: 14번

포지션: CF

주발: 오른발

이적료: 임대료 €500k

레알 마드리드 합류일: 2023년 7월 1일

현재 시장가치: €6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SD 실레다 (1999~2002)

RC 셀타 데 비고 (2002~2009)

 

프로

RC 셀타 데 비고 (2009)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09~2012)

 [임대] RC 셀타 데 비고 (2009~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1)

TSG 1899 호펜하임 (2012~2014)

 [임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3~2014)

 하노버 96 (2014~2015)

스토크 시티 FC (2015~2017)

 [임대] R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16~2017)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7~2019)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19~2022)

RCD 에스파뇰 (2022~ )

 [임대] R레알 마드리드 CF (2023~)

 

국가대표

 

스페인 국가대표 (8경기 4골 1어시 / 데뷔일: 2023년 3월 25일)

스페인 U21 (4경기 1골 1어시)

스페인 U19 (7경기 2골 2어시)

 

3. 플레이 스타일

 

호셀루는 스페인 출신의 타게터 스타일 선수로, 그의 높은 키와 강력한 힘은 그를 라리가 상위권의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로 끌어올립니다. 그는 동료에게 롱 볼을 던져주는 것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결정적인 공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의 장점은 그저 피지컬과 힘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좋은 시야와 퍼스트 터치, 그리고 예상보다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어,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 능숙합니다. 그의 스타일은 올리비에 지루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라리가로 복귀하기 전에는 그의 마무리 능력이 약간 부족했습니다. 그의 데뷔 시절부터 뉴캐슬에서의 커리어까지 살펴보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의 전방 움직임과 볼 키핑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의 연계 플레이 중심의 스타일 때문에 결정적인 골을 넣는 포지션에는 잘 위치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전방에서 공을 잘 지키는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이로 인해 2선의 선수들에게는 더욱 높은 득점 능력이 요구되었습니다.

 

올리비에 지루와 비교해 볼 때, 지루는 2선에서 공격을 주도하고 결정력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며, 그 자신도 상당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호셀루는 뉴캐슬의 약한 2선 공격진도 문제였지만, 그의 득점력 역시 지루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호셀루는 그의 연계 플레이에 충실하면서도 득점력에 대한 문제는 항상 지적받아 왔습니다. 이는 그의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뉴캐슬 이적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베니테스 감독은 호셀루를 지원할 세컨 톱으로 아요세 페레스를 고집했지만, 페레스 역시 전방으로의 짧은 연계가 주된 스타일인 선수였습니다. 이로 인해 팀의 득점력은 점점 떨어졌고, 호셀루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은 그의 스타일이 프리미어리그와는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라리가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이적한 후, 호셀루의 득점력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리 수의 골을 넣는 등 득점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적에는 아직도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첫 시즌부터 세 번째 시즌까지, 그는 항상 골을 넣지 못하거나 적게 넣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스파뇰로 이적한 후에는 이런 기복이 줄어들었고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었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다니엘 카르바할과 동서지간입니다. 호셀루가 12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와 함께 뛰게 되었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이 없었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라리가에서 눈부신 플레이를 펼쳐 신임 감독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신임을 받아 2023년 3월 UEFA 유로 2024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년 3월 26일, 호셀루는 유로 2024 예선 노르웨이전에서 후반 81분에 교체 투입되어 32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투입 2분 만에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또다시 2분 후에는 세 번째 골을 넣는 등 4분 만에 2골을 기록하는 대단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스페인은 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23년 6월 16일에는 2022-23 네이션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어 결승골을 기록하고 팀을 결승에 이끌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알바로 모라타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골은 넣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와 성공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결국 스페인은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네이션스 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