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8번 오렐리앵 추아메니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추아메니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오렐리앵 추아메니 (Aurélien Tchouaméni)

출생: 2000년 1월 27일 (23세)

국적: 프랑스, 카메룬

신체: 187cm, 81kg

소속: 레알 마드리드

등번호: 18번

포지션: DM, CM, CB

주발: 오른발

이적료: €80m

레알 마드리드 합류일: 2022년 7월 1일

현재 시장가치: €90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SJ 디아티게스 (2006~2011)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1~2018)

 

프로

FC 지롱댕 드 보르도 B (2017~2018)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8~2020)

AS 모나코 FC (2020~2022)

레알 마드리드 CF (2022~ )

 

국가대표

 

프랑스 국가대표 (29경기 3골 1어시 / 데뷔일: 2021년 9월 1일)

프랑스 U21 (4경기)

프랑스 U20 (5경기)

프랑스 U19 (5경기)

프랑스 U18 (5경기 1골)

프랑스 U17 (14경기)

프랑스 U16 (7경기)

 

3. 플레이 스타일

 

추아메니는 전통적인 홀딩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카세미루와 파비뉴 등과 같은 유형의 선수로 최근에 이 위치에서 뛰어난 선수는 드뭅니다. 187cm의 키와 81kg의 몸무게라는 뛰어난 피지컬로 그는 그의 긴 다리와 흑인 특유의 탄력성으로, 지상 및 공중에서의 볼 경합 상황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추아메니는 특히 공중볼 경합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상대의 타겟맨을 집중적으로 마크하거나 세트피스 공격 시에 헤더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이제는 기동력과 내구성까지 갖추어져 완성형 선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의 피지컬은 그의 수비 능력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과 인터셉트는 그의 주요 수비 스킬 중 하나입니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앞에서 포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의 속공을 중단시키고, 지공 시에는 협력 수비와 강력한 대인 방어를 통해 그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추아메니는 단순히 수비에만 초점을 두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상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차단한 후, 바로 역습을 전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시야와 롱패스 기술, 그리고 강력한 중거리 슛은 그를 더욱 독특한 선수로 만듭니다. 더욱이 그는 헤드업 플레이, 즉 고개를 들어 상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롱 킥을 보내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추아메니는 전임자인 카세미루의 역할을 이어받았지만, 그는 카세미루보다 더 높은 빌드업과 공격 전개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역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카세미루가 토니 크로스나 루카 모드리치에게 볼을 맡기고 공간을 메우는 역할을 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추아메니는 크로스와 함께 더블 피봇을 구성하거나 센터백 사이로 내려와 볼을 전진시키는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는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폴 포그바처럼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상대의 압박을 피해 볼을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패스는 거의 실수 없이 정확하며, 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은 상대팀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그러나, 카세미루만큼의 수비 스킬, 적극성, 허슬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간혹 거친 수비로 카드를 많이 받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그의 왼발을 더 자주 활용하는 것 역시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추아메니의 가족 배경은 프랑스 중산층에 속하며, 그의 부모님은 카메룬 출신의 약사와 학생 상담 전문가입니다.

 

추아메니는 보르도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황의조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황의조만 그를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그의 동생 야니스 추아메니는 현재 미국에서 대학 농구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추아메니는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문구를 메모하는 습관이 있으며, 그중 많은 문구들은 NBA 선수들의 명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