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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구단별 선수 소개/Paris Saint-Germain FC

파리 생제르맹 28번 카를로스 솔레르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by Highbury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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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미드필더 솔레르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카를로스 솔레르 (Carlos Soler)

출생: 1997년 1월 2일 (26세)

국적: 스페인

신체: 180cm, 76kg

소속: 파리 생제르맹

등번호: 28번

포지션: CM, AM, RM

주발: 오른발

이적료: €18m

PSG 합류일: 2022년 9월 1일

현재 시장가치: €20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발렌시아 CF (2005~2015)

 

프로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2015~2016)

발렌시아 CF (2016~2022)

파리 생제르맹 FC (2022~ )

 

국가대표

 

스페인 국가대표 (14경기 4골 / 데뷔일: 2021년 9월 1일)

스페인 U23 (1경기 1골)

스페인 U21 (20경기 4골 7어시)

스페인 U19 (2경기)

 

3. 플레이 스타일

 

카를로스 솔레르는 발렌시아 성골 유스 출신의 유망한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2005년, 겨우 8살의 나이에 발렌시아 유스팀에 가입하여, 10년 동안 활약하며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그의 재능은 2015년에 B팀으로 승격되면서 더욱 빛을 발했고, 이를 계기로 2016년 12월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군 팀 데뷔를 치렀습니다.

 

솔레르의 데뷔 이후 첫 골은 2017년 1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기록되었습니다. 그의 16-17 시즌은 26경기 출전하여 3골 1 도움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첫 1군 데뷔 시즌이었습니다. 17-18 시즌에는 마르셀리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솔레르는 주로 오른쪽 날개로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마르셀리노식 4-4-2 포지션에서는 파레호와 함께 중앙에서 활약하던 그가, 파레호의 수비적 부담을 덜어주는 파트너가 확정되면서, 공격력이 뛰어난 솔레르는 우측면에 배치되었습니다. 이는 그에게 낯선 포지션이었지만, 그는 주전으로서 자리를 잡고 시즌 총 37경기에 출전하여 1골 5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솔레르는 우측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동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그의 발놀림은 빠른 편이며, 체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라리가에서 상위권의 활동량을 자랑합니다. 그의 민첩한 움직임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그는 스페인 출신답게 기본기를 겸비한 선수로, 측면에서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볼 운반을 보여줍니다.

 

솔레르의 또 다른 큰 장점은 그의 날카롭고 강력한 오른발 킥입니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파레호, 이강인과 함께 세트피스 키커로 활약했으며, 페널티 킥, 프리킥, 코너킥 등 데드볼 상황에서 그의 킥은 매우 위력적입니다. 이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솔레르는 발렌시아에서 주역 혹은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탑급 선수들이 즐비한 파리 생제르맹 FC에서는 그의 기량에 대한 평가가 분분합니다. 그의 움직임은 민첩하지만, 발놀림이 빠르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기본기는 잘 갖추고 있지만, 좁은 공간에서의 개인 기술을 통한 탈압박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압박과 수비를 위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거친 수비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으며, 그의 기량은 어정쩡하여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의 기복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솔레르와 이강인의 경력은 상당히 많이 겹칩니다. 유스 시절부터 B팀까지, 두 선수는 오랫동안 함께 축구 생활을 해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강인은 실제로 인터뷰에서 체리셰프와 함께 솔레르를 가장 친한 팀 동료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여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면서 두 선수는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에 합류한 후 첫 공개 훈련에서, 솔레르와 이강인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훈련 중에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유스 시절부터 함께해 온 두 선수의 친밀함은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팀 내에서 절친한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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