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17번 비티냐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PSG 미드필더 비티냐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비티냐 (Vitinha)

출생: 2000년 2월 13일 (23세)

국적: 포르투갈

신체: 172cm, 64kg

소속: 파리 생제르맹

등번호: 17번

포지션: CM, AM

주발: 오른발

이적료: €41.5m

PSG 합류일: 2022년 7월 1일

현재 시장가치: €45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포보아 래뉴주 (2008~2011)

FC 포르투 (2011~2019)

 [임대] 파드로엔시 FC (2015~2016)

 

프로

FC 포르투 B (2019~2020)

FC 포르투 (2020~2022)

 [임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0~2021)

파리 생제르맹 FC (2022~ )

 

국가대표

 

포르투갈 국가대표 (14경기 / 데뷔일: 2022년 3월 29일)

포르투갈 U21 (22경기 1골 2어시)

포르투갈 U19 (18경기 3골 3어시)

포르투갈 U18 (7경기)

포르투갈 U17 (1경기)

 

3. 플레이 스타일

 

비티냐는 데뷔 초기에는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포르투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며 그의 잠재력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볼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의 높은 플레이 능력입니다.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볼을 운반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그의 피지컬은 왜소하지만 무게 중심이 낮아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움직임과 부드러운 볼 컨트롤로 압박을 잘 벗어나며, 공을 파이널 서드까지 운반한 뒤에는 빠른 템포의 패스로 공격을 전개합니다. 이는 비티냐의 대표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티냐는 볼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뛰어난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의 발놀림과 기동력은 압박과 커버를 성실히 수행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뛰어다니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를 분석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볼 줄기를 읽어내거나, 공을 뺏겼을 때에는 역압박을 시도합니다. 이처럼 비티냐는 볼을 갖고 있든, 갖고 있지 않든 항상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왜소한 피지컬과는 달리 은근히 강철몸이라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비티냐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이지만, 그에게는 여러 약점도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그의 작은 체구는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그로 인해 지상 및 공중 경합에서의 우위를 얻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압박이 심한 리그 앙에서 더욱 부각되며, 피지컬이 중요한 상황에서 그의 능력이 제한됩니다.

 

또한, 그의 파이널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시야가 좁아져 공을 뺏기거나 전진 패스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슈팅의 파워와 정확도 또한 그의 단점 중 하나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마르코 베라티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티냐는 베라티에 비해 기동성과 역동성이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시야, 패스의 질, 그리고 수비 스킬에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파리로 이적한 이후, 비티냐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사이의 높은 위치에서 활동하며, 베라티가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베라티만큼의 경기조율과 탈압박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는 아직 젊은 선수이므로 발전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비티냐는 이강인과 유사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종종 이강인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그의 등번호와 이강인의 등번호가 비슷해서 더욱 혼동을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비티냐는 동갑인 여자 친구와 함께 있으며, 두 사람은 2021년에 딸을 가졌습니다. 그의 여자 친구 역시 포르투갈 출신입니다.

 

같은 2000년생에는 또 다른 비티냐가 마르세유 팀에 있습니다. 두 선수는 포지션은 다르지만, 둘 다 포르투갈 출신이며 미래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쪽은 중앙 미드필더로, 다른 한쪽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선수 모두 포르투갈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