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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구단별 선수 소개/Paris Saint-Germain FC

파리 생제르맹 23번 랑달 콜로 무아니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by Highbury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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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공격수 콜로 무아니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랑달 콜로 무아니 (Randal Kolo Muani)

출생: 1998년 12월 5일 (25세)

국적: 프랑스

신체: 187cm, 73kg

소속: 파리 생제르맹

등번호: 23번

포지션: CF, RW, LW

주발: 오른발

이적료: €95m

PSG 합류일: 2023년 9월 1일

현재 시장가치: €80m

 

2. 경력

 

클럽경력

 

빌레핑트 FC (2004~2009)

트렘블리 (2009~2011)

US 토르시 (2012~2015)

FC 낭트 (2015~2018)

 

프로

FC 낭트 B (2016~2020)

FC 낭트 (2017~2022)

 [임대] US 불로뉴 (2019~2020)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2~2023)

파리 생제르맹 FC (2023~ )

 

국가대표

 

프랑스 국가대표 (13경기 2골 1어시 / 데뷔일: 2022년 9월 22일)

프랑스 U23 (1경기 1골)

프랑스 U21 (7경기 1골)

 

3. 플레이 스타일

 

콜로 무아니는 선수는 낭트 시절에 포쳐로 활약했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다양한 능력을 키워 9.5번 유형의 컴플리트 포워드로 성장했습니다. 먼저, 키가 큰 편인 콜로 무아니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22-23 시즌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며 최고 속도 35.97km/h를 기록한 것은 그의 빠른 속도를 증명합니다.

 

콜로 무아니는 순수 주력으로서의 빠른 속도와 넓은 보폭을 가지고 있어, 전방에서 공을 받은 후에도 숨 가쁘게 공을 차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콜로 무아니는 이런 빠른 움직임을 활용해 득점에 유리한 위치를 빠르게 차지하고 골을 만들어냅니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며, 득점을 위한 공간 침투와 연계 플레이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뒤에는 큰 키와 훌륭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상대를 견디는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연계 플레이에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하게 부딪치는 스타일보다는, 등을 사용해 상대와의 몸싸움을 피하고, 상대가 강하게 붙었을 때 순간적으로 돌파하며 역습을 전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활동량이 뛰어나며 전방 압박과 수비에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특징은 그를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컴플리트 포워드로 만들어 줍니다.

 

그의 이타적인 플레이 역시 눈에 띕니다. 패널티 박스 부근이나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잡았을 때, 본인이 과감하게 마무리하기보다는 확실한 플레이를 위해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를 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그의 볼 터치 능력은 더 발전을 해나가야 합니다. 전진 드리블을 할 때 탄력적이고 유연한 몸을 활용하는 능력은 좋지만, 볼을 잡는 순간에 볼 소유권을 잃거나 드리블 중 턴오버를 범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포스트플레이에서도 그가 볼을 지키기보다는 상대 수비수를 유인하고 바로 패스를 넘겨주는 스타일을 보입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콜로 무아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대회 최고의 흥행작인 모로코를 상대로 승부의 결정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은 그의 A매치 데뷔골이며, 프랑스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결승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전반 40분에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되어 투입되었습니다. 그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에게 잡혀 PK를 획득하였고, 킬리안 음바페가 이를 성공적으로 차 넣어 추격골을 얻어냈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약 20초 전에 마르티네스 골키퍼와의 1:1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해 프랑스는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만약 그 골이 성공했다면, 프랑스는 월드컵 2연패의 주역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골을 성공하지 못해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갔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무아니는 4번째 키커로 나서 정중앙으로 대담하게 슛을 차 넣었지만, 그전에 코망과 추아메니가 실축한 탓에 프랑스는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벤제마와 나이가 든 지루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후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콜로 무아니의 이적은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사이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100M를 원했고, 파리는 80M를 제안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90M에 위고 에키티케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 형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9월 2일, 에키티케가 프랑크푸르트로의 이적을 거절하면서 무아니의 이적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상황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게 만들었고, 결국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75M+15M 유로에 이적이 성사될 거라 HWG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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