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15번 다닐루 페레이라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PSG 수비수 다닐루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다닐루 페레이라 (Danilo Pereira)

출생: 1991년 9월 9일 (32세)

국적: 포르투갈

신체: 190cm, 83kg

소속: 파리 생제르맹

등번호: 15번

포지션: CB, DM, CM

주발: 오른발

이적료: €16m

PSG 합류일: 2021년 7월 1일

현재 시장가치: €10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2005~2008)

SL 벤피카 (2008~2010)

 

프로

파르마 FC (2010~2013)

 [임대]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11)

 [임대] 로다 JC (2012~2013)

CS 마리티무 (2013~2015)

FC 포르투 (2015~2021)

 [임대] 파리 생제르맹 FC (2020~2021)

파리 생제르맹 FC (2021~ )

 

국가대표

 

포르투갈 국가대표 (70경기 2골 3어시 / 데뷔일: 2015년 3월 31일)

포르투갈 U21 (3경기)

포르투갈 U20 (19경기 3골 2어시)

포르투갈 U19 (17경기)

포르투갈 U18 (5경기 1골)

 

3. 플레이 스타일

 

다닐루 페레이라는 주로 홀딩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선수로, 190대의 큰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센터백 자리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의 큰 피지컬은 강인한 압박과 버텨내는 힘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3선에서부터 최후방까지 공의 소유권을 되찾아옵니다.

 

특히, 그의 피지컬은 어깨를 먼저 이용해 공을 빼앗아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런 모습은 포르투 소속 시절,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를 피지컬로 제압했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의 긴 다리에서 나오는 넓은 보폭과 주력은 후방에서의 클리어링과 공간 커버에 큰 도움을 줍니다.

 

체력이 좋고 활동량이 많은 그는 최후방에서 수비를 하다가도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미드필더로서의 기본기와 기초적인 센스는 물론, 센터백으로 나설 경우에도 안정적인 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전개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는 주로 숏패스를 선호하나, 필요할 경우 롱 킥을 이용해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리더쉽 역시 갖춘 그는 센터백으로 나설 때 수비를 적극적으로 조율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1-22 시즌 초반, 다닐루 페레이라는 베라티의 부상과 파레데스의 컨디션 문제로 미드필더 주전을 확정 지을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지는 게예, 에레라, 바이날둠 등의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로 3명의 미드필더 중 가장 앞에 배치되었으나, 빌드업에서의 안정성은 기대하기 어려웠고, 민첩성 부족으로 발 빠른 공격형 미드필더들에게 약점을 보였습니다.

 

3명의 미드필더 라인업에서는 한 선수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선수가 메꿔줄 수 있어야 하지만, 이를 감당할 만한 퀄리티의 미드필더나 그들의 역할과 동선을 조정해 줄 수 있는 감독은 파리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다닐루뿐만 아니라 다른 미드필더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악조건이었고, 베라티와 파레데스가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닐루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중반기 이후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재배치되면서 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그의 피지컬을 살린 중원 경합과 디펜딩 챔피언 릴을 상대로 한 두 골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큰 키는 상대적으로 뛰어난 스프린트에 비해 민첩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는 피지컬이 좋은 센터백들인 제라르 피케, 니클라스 쥘레 등과 비슷한 특징입니다. 또한, 잘 갖춘 기본기에도 불구하고 공을 섬세하게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여 세밀한 빌드업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다닐루 페레이라는 그의 독특한 외모로 인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큰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대머리와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선명한 흑인 외형은 어딘가 동양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그의 정면 사진은 컴퓨터 그래픽처럼 보이는 묘한 위화감을 줍니다. 또한, 그는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