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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10번 제임스 매디슨 - 프로필, 경력, 플레이 스타일 소개

by Highbury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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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미드필더 매디슨 그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이름: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dison)

출생: 1996년 11월 23일 (27세)

국적: 잉글랜드

신체: 175cm, 73kg

소속: 토트넘 훗스퍼

등번호: 10번

포지션: AM, CM

주발: 오른발

이적료: €46.3m

토트넘 합류일: 2023년 7월 1일

현재 시장가치: €70m

 

2. 경력

 

클럽경력

 

유스

코번트리 시티 FC (2004~2013)

 

프로

코번트리 시티 FC (2013~2016)

노리치 시티 FC (2016~2018)

 [임대] 코번트리 시티 FC (2016)

 [임대] 애버딘 FC (2016~2017)

레스터 시티 FC (2018~2023)

토트넘 홋스퍼 FC (2023~ )

 

국가대표

 

잉글랜드 국가대표 (5경기 / 데뷔일: 2019년 11월 14일)

잉글랜드 U21 (9경기 1골 2어시)

 

3. 플레이 스타일

 

제임스 매디슨은 뛰어난 오른발 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그의 킥 능력은 노리치 시티에서부터 토트넘 홋스퍼까지 팀 내 세트피스 키커를 맡은 이유입니다. 그는 세트 피스에서 고정밀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을 통해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많은 골을 기록합니다. 특히 그가 차올린 골들은 대부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나온 것이며, 그의 슈팅은 대체로 골문을 향하며 위협적입니다.

 

레스터 시티에서 그는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세컨드 톱으로 활동하며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습니다. 매디슨은 킥을 통해 장단패스와 공격 기회 창출, 그리고 볼 배급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는 단순히 강력한 킥으로 빠른 패스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웃프런트 패스를 통해 상대의 허를 뚫는 패스도 잘 보냅니다.

 

또한, 그는 온더볼 상황에서도 뛰어난 개인 기술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잉글리시 미드필더들이 활동량은 많지만 발밑이 투박한 반면, 매디슨은 부드러운 발밑과 공격 전개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잉글리시 미드필더들 중 볼 간수와 탈압박 능력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특히 그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턴, 그리고 골반을 사용한 볼 키핑 능력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연상케 합니다.

 

그의 발은 빠르고 민첩하며, 재빠른 턴으로 상대를 벗겨내고 피파울을 얻어냅니다. 많은 잉글랜드 미드필더들처럼 활동량이 많고 폭넓게 움직이며, 전방 압박이나 수비에 가담하거나, 미드필더 지역으로 내려와 중원 숫자를 늘려주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제임스 매디슨의 단점 중 하나는 약발인 왼발 능력이 주발인 오른발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왼발로 공을 찰 때에는 한 템포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는 이를 아웃프런트 터치와 패스를 통해 보완하려고 노력하지만, 완전히 보완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다른 공격형 미드필더나 플레이메이커와 비교해 볼 때, 중원에서의 경기 조율 능력과 수비 참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매디슨은 레스터 시티 시절에는 중앙 깊은 곳에서 경기를 이끌어가는 스타일보다는, 앞선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득점과 도움을 주는 클래식한 No.10 스타일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현대 축구의 빠른 변화 속에서, 클래식 No.10의 한계를 보여주며 쇠락한 메수트 외질, 필리페 쿠티뉴와 달리, 그는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거듭하였습니다. 그 결과, 볼 운반부터 공격 전개와 득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현대 축구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발전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의 활약은 토트넘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그는 EPL 최상위권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 아스날

 

5. 에피소드

 

임스 매디슨은 여러 사건사고로 때때로 악동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의 인성은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그는 노리치 시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5살 소아암 환자 '소피 테일러'와의 관계를 통해 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에도 소피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소피는 2019년 1월 18일 병세 악화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매디슨은 소피를 기리기 위해 경기마다 "RIP SOPHIE I LOVE YOU"라는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세레머니를 펼쳤습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특히 3월 17일 번리전에서 득점한 후 이 세레머니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이끌어냈습니다.

 

매디슨은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는 여성들과의 파티에서 자주 포착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의 런던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 파티를 즐기기 위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2023년 여름에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였습니다.

 

매디슨은 다트를 던지는 시그니처 세레머니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다트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세레머니를 선택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후에는 특히 손흥민과 함께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급부상하였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을 '매디손'이라고 부르며 새로운 조합을 환영하였습니다. 그들은 또한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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